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2020 미국 대선

"미국 대선 사전투표 660만명 참여…2016년 대비 10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사전 투표 참여 인원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선거자료를 분석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를 인용해 66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조기, 우편투표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보다 10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우편 투표가 늘었고 대선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표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맥도널드 교수는 이번 대선 투표율을 지난 1908년 이후 최고치인 6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