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문대통령, 유명희 지원회의…"WTO개혁 적임" 外

▶ 문대통령, 유명희 지원회의…"WTO개혁 적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정세균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지원회의를 열고 "유 본부장은 WTO를 개혁할 적임자"라며 전폭적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 교육차관 "수능 전면 가림막 설치 불가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논란이 된 "수능 가림막 설치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차에서 대마초 냄새나"…시민 신고로 덜미

지난 10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수상한 풀을 실은 봉고차가 지나가는데 대마초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해당 차량 소유주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소유주는 다량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고 차량에서는 다량의 대마초가 발견됐습니다.

▶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무기징역 구형

텔레그렘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갓갓' 문형욱에 대해 검찰이 "개인 욕망 충족을 위해 치밀하게 범행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 트럼프, ICBM공개 北열병식에 진짜 화내"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 소속 알렉스 워드 기자는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등을 공개한 북한의 열병식에 매우 분노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실망감을 다수의 백악관 관계자에게 나타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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