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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오른쪽부터), 이수진, 윤준병, 이규민 의원이 13일 오전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지켜지기를 바라는 112명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중구 주한독일대사관을 향하고 있다. 2020.10.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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