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어제 오후 도쿄도의 총리관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항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항의문에서 "가해국으로 사실을 직시하고 마음으로부터 반성하고, 이 교훈을 인류가 되새길 수 있도록 솔선해서 기억·교육·계승하는 자세를 피해자들과 피해국에, 그리고 세계에 보여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행동이 부끄럽고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장승철 기자(sunysb@m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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