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등법원 수원지방법원 |
수원지법은 오는 19일 열릴 이 사건 3차 공판기일부터 일반 방청권 17장에 대한 신청을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받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법원은 지금까지 특정 시간에 해당 재판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해 왔다.
그러나 지난 14일 2차 공판을 앞두고 질서유지가 되지 않아 신천지 교인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면서 3명이 넘어지는 등 부상했다.
법원은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방청권 신청을 받아 추첨한 뒤 개별 문자메시지로 당사자에게 당첨 여부를 통보하기로 했다.
방청권 신청 방법은 이 날 중 수원지법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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