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오후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일본 외신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의 혼령을 함께 제사를 지내는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큰 제사(추계예대제)에 제단에 비치하는 비쭈기나무(상록수의 일종)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스가 총리가 지난달 총리 취임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직전 총리 아베 신조도 2차세계대전항복일과 봄-가을 제사 때마다 공물을 보냈었다. 하지만 중국과 한국 등과의 갈등을 우려해서 직접 참배하는 것을 자제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2012년 당시 아베 총리의 비서실장이 되기 전인 지난 2011년 8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바 있다.
hj030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