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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美, 새 '달 탐사' 협정에서 中·러 배제..."우주로 번진 신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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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이 일본 영국 등 8개국과 달 탐사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탐사선을 보낸 중국은 배제했습니다.

미중의 이른바 신냉전은 우주 개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 13일 달과 우주의 개발과 관련해 새 협정이 체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달에서의 기지 운영은 물론 민간 기업도 참여하는 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 방향 등을 정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