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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 북한 연평도 피격 사건

강경화, 21일 '北 피격 공무원' 친형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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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외교타운에서 열린 '국민외교타운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10.19.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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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일 북한에 피격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친형인 이래진씨를 만난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씨와의 비공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피살당한 공무원의 유가족들을 뵙고 (말을) 경청해 보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십분 공감하고 있다"라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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