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코믹 애니메이션 ‘라바’의 새로운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의 SBS TV 방영이 확정됐다.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에 따르면 ‘라바 아일랜드’는 라바와 친구들이 무인도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푸른 배경이 매회마다 펼쳐진다.

이번 ‘라바 아일랜드’는 기존 ‘라바’ 시리즈와 달리 인간 캐릭터인 ‘척’이 등장하는 게 특징이다. ‘척’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설명 해 줄 수 있는 대사가 등장한다. 또 러닝타임을 7분으로 늘렸다. 풍부한 제작 경험에 탄탄한 스토리를 더해 몰입도가 증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레드와 옐로우를 제외한 대부분이 신규캐릭터로 꾸려진다.

‘라바 아일랜드’는 오는 31일 오전 7시 15분 SBS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11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TV에서 ‘라바 아일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투바앤은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현재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