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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뷰러 사용과 마스카라, 속눈썹 연장, 펌 등을 하면 속눈썹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약한 속눈썹을 그냥 방치하면 속눈썹이 자주 빠지거나 끊어질 수 있어 관리에 힘써야 한다.

속눈썹을 튼튼하게 관리하려면 아이 메이크업 후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잘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솜에 리무버를 충분히 적신 후 눈 위에 3~5초 후 올려준 다음 닦아 내야 한다.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속눈썹도 빠지고 눈가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인공 속눈썹을 붙였다 뗄 때도 조심히 제거해야 한다. 인공 속눈썹을 잡아떼면 예민한 눈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을 지운 후 자기 전 매일 속눈썹 영양제를 발라주는 것도 관리법 중 하나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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