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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막판 표심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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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막판 표심 흔들까

[앵커]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대선을 2주 앞두고 남편의 선거 유세에 뛰어듭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유세 합류가 대선 막바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영부인 중 가장 대외활동을 적게 해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그녀가 대선을 2주 앞두고 남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에 뛰어듭니다.

오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참여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에 호감도가 높지 않은 여성 유권자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8월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을 하기는 했지만, 선거 유세에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선거 유세 동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던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만.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8월 찬조 연설 당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해 "남편이 하지 못한 것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 영부인(8월 25일)> "보이지 않는 적인 코로나19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휩쓸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동안 미국의 영부인들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남편의 선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직전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의 경우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종결자'라고 불렸을 정도.

멜라니아 여사의 유세 합류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대선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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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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