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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성남문화재단,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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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재천 성남문호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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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미술인을 대상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작가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 성남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술인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작가팀은 대표자(기획자·책임작가) 및 작가, 행정 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7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고, 대표자는 공고일 현재 성남시를 주소지로 한 단체의 대표이자 본인 역시 성남시를 주소지로 하고 있어야 한다. 작가 역시 공고일 현재 성남시를 주소지로 하는 작가만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개 팀에는 총 4억원을 지원한다. 필수장소인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1곳과 성남중앙지하상가와 성남시 관내 공공시설 중 1곳을 선택해 총 2곳에서 필수사업 2건과 선택사업 1건 등 총 3건의 작품 활동을 진행한다. 필수사업은 성남시를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제작 사업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내 실내공간에 설치 가능한 작품으로 모두 수행해야 하고, 사업장소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나 공간(문화·전시 공간)조성 사업 중 1건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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