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넘게 입원 치료 중
'종이꽃' 홍보 활동 불참…건강 회복 집중
안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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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달 초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쓰러지기 전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안성기가 2주째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원래 병이 있었던 건 아니고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원할 당시보다 상태가 좋아져서 병원을 옮겨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안성기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자신이 주연한 ‘종이꽃’(감독 고훈)의 개봉과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영화와 영화제에 양해를 구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 개봉하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의 이야기로 안성기는 이 영화로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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