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83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천727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5일 708명에서 16일 640명, 17일 624명, 18일 431명, 전날 318명으로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139명, 오사카(大阪)부 6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7명, 지바(千葉)현 40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1천693명이 됐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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