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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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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적신호 켜졌던 안성기, 호전돼 퇴원 "자택서 회복에 전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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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갔다가 쓰러져 열흘 가량 입원

19일께 퇴원해 자택서 회복 중

'종이꽃'·영화제 등 일정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건강 이상으로 열흘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안성기가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일리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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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계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안성기가 입원할 당시보다 몸 상태가 좋아져서 기사가 나오기 전날 퇴원했더라”며 “기사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진 뒤 영화와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괜찮다고 안심을 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는 이달 초인 지난 8일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쓰러지기 전 지병은 없었으며 열흘 가량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입원할 당시보다 건강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자택에서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그는 직접 한 매체를 통해 과로로 입원한 사실을 알리며, “당분간 집에서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자신이 주연한 ‘종이꽃’(감독 고훈)의 개봉과 요직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종이꽃’으로 SBS ‘나이트라인’ 출연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나려고 했으나 취소했다. 그가 집행위원장인 아사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안성기의 건강 악화 소식에 많은 영화 팬들이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퇴원해도 괜찮을 만큼 현재는 몸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2일 개봉하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의 이야기로 안성기는 이 영화로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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