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키엘라이브와 굿모닝아메리카 출연

[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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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유명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미국 주요 방송 출연은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인했다는 분석이다.

블랙핑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유명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그동안 다수의 한국 아티스들이 출연한바 있다. BTS(방탄소년단)을 비롯해 NCT127과 SuperM, 몬스타엑스가 이 쇼를 거쳐갔다.

블랙핑크는 21일에도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얼굴을 비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쇼에 출연한 적이 있다.

빌보드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4일자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6위였다. 또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 아티스트 100차트서 1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랙핑크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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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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