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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SBA,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군 확대…협업기업 12곳과 내년 제품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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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을 통한 대중과 중소기업 간 소통 폭을 한층 더 넓힌다.

21일 SBA 측은 서울메이드(SEOULMADE) 브랜드 제휴기업 12개 추가 선정, 내년 상반기 협업제품 28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메이드 제휴기업 추가 선정은 브랜드 매거진 발간(월간지, 총 9회 발행)과 함께 모나미·진주햄 등 27개사와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 등 네 가지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컬래버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SBA가 관련 범위를 더욱 넓히면서 대중과 중소기업의 소통폭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전자신문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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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는 추가 선정된 중소기업 12개사와 함께 패션 액세서리·화장품·개인위생용품·반려동물 먹거리·커피·액세서리·스포츠 용품 등 28개 '서울메이드' 브랜드 제품군을 기획, 내년 상반기 내로 출시하면서,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캠페인, 팝업스토어 전시 등 브랜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장영승 SBA 대표는 “‘Made in Korea’를 넘어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며 “서울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M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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