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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예술의전당, 4개월 만에 '아티스트 라운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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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 이택기· 제이피 요프리

유인택 "빛나는 명품 공연 될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4일 공연 후 4개월 여 만이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은 13살에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합격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예일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연주자다.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협주곡 콩쿠르 우승의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코른골트의 작품 셰익스피어의 ‘헛소동’ 모음곡으로 시작해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주요 넘버(노래), A.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Op.23’을 연주한다.

공연 후반부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요프리(JP Jofre)가 가세해 정열적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섬세하고 화려한 바이올린 선율에 반도네온, 피아노가 더해져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명품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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