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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뮤지컬 '베르테르' 전 캐스트 참여 OST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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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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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이는 창작뮤지컬 '베르테르'의 2020 시즌 OST 앨범이 발매된다.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 2020년 공연의 모든 출연자가 녹음에 참여한 베르테르 2020 OST 앨범에는 '금단의 꽃',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의 주요 넘버들을 포함해 모두 30곡이 실렸다. 오는 29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종료 이후 11월5일부터 온라인 MD 판매처인 '랑 MD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엄기준, 조승우, 규현 등 2015년 시즌 공연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한 15주년 OST도 오는 27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2000년 초연 당시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5인조 실내 악단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작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감성에 맞게 옮겨와 2000년 초연한 창작뮤지컬이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는 11월1일까지 공연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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