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흥복전, 회의 및 교육 장소로 대여
![]() |
2019년 행사 사진 |
창경궁을 배경으로 일어난 조선 왕실의 역사를 나무들과 접목해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에는 옥천교와 춘당지, 일요일에는 전각 권역과 관청 터에 있는 수목을 중심으로 해설이 진행된다.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며, 현장에서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매회 20명이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전각인 함화당에 외에 흥복전을 기업이나 개인이 회의나 교육 용도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
경복궁 흥복전 |
흥복전은 고종이 국정을 처리하거나 서울 주재 각국 사절을 만나는 데 주로 쓰였던 건물이다. 활용을 염두에 두고 2년 전 복원돼 전기시설, 조명, 빔프로젝터,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11월 2일부터 문화재청 고객지원센터 누리집(http://www.e-minwon.go.kr) 또는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희망일 20일 전까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40명이며, 사용료는 첫 1시간 이내 100만원, 추가 1시간당 50만원이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