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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팝인터뷰]유진 "안성기 걱정돼 문자..푹 쉬시고 빨리 쾌차하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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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유진/사진=로드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진이 선배 안성기의 쾌차를 기원했다.

지난 20일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10일 이상 입원해있다고 알려졌다. 영화 '종이꽃' 관계자는 21일 오전 헤럴드POP에 "안성기가 과로로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기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종이꽃' 홍보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유진은 안성기가 걱정이 되어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유진은 "기사로 접하기 전에 미리 알고는 있었다. 과로하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같이 찍었을 때도 너무 정정하셨다"며 "다만 배우라는 게 감정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진짜 피곤할 수밖에 없다. 안성기 선배님의 경우는 건강이 받쳐준다고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진은 "걱정돼 문자했는데 영화를 촬영하느라 힘드셨던 것 같다고 괜찮으시다고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홍보 일정에 함께 하시면 좋았겠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푹 쉬시고,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유진의 신작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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