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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올해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 '고양이와 배우는 기발한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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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올해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 전자책 '고양이와 배우는 기발한 미술사'(자유의길)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등 총 6편을 시상했다.

대상작 '고양이와 배우는 기발한 미술사'는 친숙한 고양이 캐릭터에 시대별 미술사 특징을 장식해 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모바일에 맞는 화면 구성과 쌍방향 요소를 사용해 완성도 있는 전자책의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사자왕 가비와 설탕마녀'(디앤피코퍼레이션), '유튜브 트렌드 2020'(이은콘텐츠), '콧물끼리'(월천상회), 'Fingerstory1'(거북북스), '소리로 보는 웹툰 <윌유메리미>'(소리꼴라쥬)가 선정됐다.

대상 작품에는 문체부 장관 상장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 우수상 5편에는 각각 출판진흥원장 상장 및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연합뉴스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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