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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소담, 3년 만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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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할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12월 3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노컷뉴스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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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3년 만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한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고 21일 알렸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의 희곡이 원작이다.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했고 2015년 동명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2019년 재연했다.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멘토가 되어주는 까칠한 할아버지 앙리 역은 이순재와 신구가 번갈아 연기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은 박소담과 권유리, 채수빈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초연 멤버인 이순재와 신구, 채수빈은 세 번째 출연이다. 권유리는 재연에 이어 두 번째, 박소담은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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