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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흥업소 '법인카드 쪼개기'…고개 숙인 장하성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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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국정감사에서 장하성 주중대사가 고려대 교수 시절 학교 법인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장 대사는 연구소 회식을 하며 분할 결제를 했고, 부적절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의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

지난달 발표된 교육부의 고려대 감사 결과, 학교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서 분할 결제한 교수 명단에 장하성 대사가 포함된 것을 두고 질타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