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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없지만 화제작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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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레드카펫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 채 막을 올렸습니다.

비록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초청 작품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관객들이 발열 체크를 하고 상영관에 입장합니다.

화려한 개막식 없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25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해 초청 영화는 68개국 192편.

3백여 편 안팎을 상영하던 예년에 비해 규모는 대폭 줄었지만, 작품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는 게 영화계 전반의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