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2050년까지 온실가스 80% 삭감' '금세기 후반 탈탄소 사회 실현' 등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제로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등 애매한 대응으로 국제사회로부터 "환경 문제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지구온난화 대책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는 산업혁명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유럽연합(EU)이 '2050년 실질 제로' 목표를 내걸었으며,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인 중국도 지난 9월 "2060년까지 실질 제로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지구온난화 대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환경 대책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스가 총리는 유럽 등과 보조를 맞춤으로써 일본도 지구온난화 대책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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