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7% 떨어진 2만3474.27에, 토픽스지수는 1.09% 하락한 1619.7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대선 전 추가 부양책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경제회복 둔화 우려가 커졌다. 더불어 "이란과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소식은 미국 대선을 둘러싼 혼란을 상기시키면서 주가에 부담을 줬다"고 니혼게이자이가 풀이했다. 간밤 미국 국가정보국과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이란과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서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보다 0.38% 하락한 3312.50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30분가량 앞두고 0.06% 떨어진 2만2738.00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일비 0.31% 오른 1만2917.03에 마감해 선방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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