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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CJ CGV "26일부터 대학로 등 7곳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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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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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CJ CGV가 경영악화로 일부 극장의 영업을 중단한다.

22일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극장의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26일부터다.

영업중단 극장은 대학로,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등촌, 연수역, 홍성, 대구아카데미, 광주금남로등 7개 지점이다.

CGV는 앞서 3년 내 전국 119개 직영점 중 30%에 해당하는 35~40곳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손실이 큰 지점은 영업을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 폐점도 고려 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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