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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0월 23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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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아옌데의 시간

살바도르 아옌데가 1970년 9월4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고 생을 마감하기까지 3년여의 시간을 담은 그래픽노블. 아옌데는 중남미에서 민주선거로 선출된 첫 사회주의자 대통령이다. 칠레로 파견된 미국인 기자의 시선으로 아옌데 집권기 칠레의 모습을 그렸다. 카를로스 레예스 지음, 로드리고 엘게타 그림, 정승희 옮김/아모르문디·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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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의 치과의사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던 유대인 치과의사가 쓴 홀로코스트 회고록. 1941년 5월 수용소에 끌려가던 때부터 1945년 5월 수용소에서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기록했다. 의사라는 직업 덕분에 특혜를 받지만 ‘죽은 수용자들의 금니를 빼라’는 나치의 명령을 따라야 했던 고통스러운 날들을 담았다. 벤저민 제이콥스 지음, 김영진 옮김/서해문집·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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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한국사: 외세와의 대결 편

고조선 한나라 전쟁, 고구려와 수당 대결,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외세와의 대결 역사를 이야기한다. 전쟁 당시 무기, 전력과 전술을 살펴보고 싸움을 승리로 이끈 영웅들을 소개한다. 주요 사건 연표와 해설 등을 실어 전쟁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현신 지음/시대의창·1만5800원.

한겨레

집을 쫓는 모험

15년간 6번 이사한 끝에 자신이 원하는 집을 마련하기까지 과정을 그린 ‘부동산 에세이’. 지은이는 집값 오르는 재미에 아파트 분양권까지 샀으나 아파트를 잘못 팔아서 6억원을 손해보고 울화병에 걸렸다. 이후 한옥에 살며 제대로 된 집의 맛을 느끼며 아파트가 아닌 내 취향의 집을 짓는 꿈을 키운다. 정성갑 지음/브.레드·1만4000원.

한겨레

성공할 사주 실패할 팔자

명리는 지구를 둘러싼 행성들의 운동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담은 학문이라고 지은이는 설명한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아온 인간 군상의 삶을 보며 인과관계를 도출한 명리는 ‘나를 찾아가는 운명의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명리의 세계’를 가전제품 사용설명서처럼 안내하는 책. 황충연 지음/생각굽기·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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