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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김현미 "이스타항공 단식농성, 조속히 만나고 해결책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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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고용유지 지원금도 고용보험 납부해야 혜택"

정동만, 오전 발언 관련 "특정 고교 통문회 모욕한 적 없다"

뉴스1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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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이스타항공노조의 단식농성과 관련 "조속히 만나보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스타항공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께 직접 말씀드리고 빨리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스타항공이 법적으로 감당했어야 하는 문제들조차도 하지 않아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용유지 지원금 같은 경우도 결국 고용보험을 납부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조속히 만나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김 장관에게 제기한 '골프장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오후 질의에 앞서 의사신청 발언을 얻어 "제보를 언급한 것이고, 특정 고등학교 동문회를 모욕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정 의원님 말씀의 취지에 대해 제가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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