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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바다 통영 햇굴 수확 시작...생산량 감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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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들선들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통영 앞바다에는 햇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우로 굴이 폐사해 생산량은 조금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쪽빛 바다 위로 하얀 부표가 수를 놓은 듯 펼쳐진 굴 양식장.

양식 줄을 끌어올리자 속이 꽉 찬 굴이 주렁주렁 올라옵니다.

청정 통영 바다에서 1년 동안 여문 굴은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지승민 / 통영 굴 양식 어민 : 청정지역이다 보니까 먹이 활동도 왕성하고 성장도 면에서도 통영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굴은 한해 4만 톤 정도.

국내 생산량의 70%를 넘습니다.

하지만 굴 양식 어민 모두가 햇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건 아닙니다.

긴 장마와 폭우로 민물이 바다로 많이 들어오면서 산소부족으로 굴이 폐사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식당 같은 곳의 소비도 많지 않아 판매 행사까지 마련했습니다.

[지홍태 / 통영 굴 수협 조합장 : (해수부가 주최하는) 수산물 찐 대전에 우리 굴이 포함돼 1개월 정도 참석합니다. 자체적으로 한려수도 굴 축제를 마련해 온라인으로….]

'바다의 우유'라 불리며 매면 이 맘때면 풍성하게 밥상을 장식하는 굴

바다 내음을 한껏 머금은 남해안 굴 채취는 내년 봄까지 계속됩니다.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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