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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故 이건희 회장 빈소,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현장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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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빈소 마련 예정

삼성 측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장례 치를 예정"

삼성 측 "조문·조화는 정중히 사양"

[앵커]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는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서울삼성병원은 이건희 회장이 지난 2014년 쓰러진 뒤 계속 입원해 있던 곳인데, 빈소도 그곳에 마련된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빈소는 이곳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조문객은 아직 없고, 취재진만 현장에 와 있는 상황입니다.

빈소는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실입니다.

빈소는 정해졌지만, 장례를 치르기 위한 준비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는 회사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삼성 측은 장례가 회사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일반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과 친척을 비롯해 삼성그룹의 일부 임원들과 지인 정도만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그룹 사장단 등은 내일 오전 10시 이후 조문예정입니다.

발인 날짜나 장례를 며칠 동안 치를지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례 일정에 따라 발인 날짜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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