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삼성 측에서는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빈소에 도착한 조화 명의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박병석 국회의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으로 알려졌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조화도 도착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5일 오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2014년 5월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겪어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로 옮겨지는 정세균 국무총리 근조화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낸 근조화환이 빈소로 옮겨지고 있다. 2020.10.25 yatoya@yna.co.kr/2020-10-25 17:06:34/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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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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