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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빨리 구하려고 줄 선 미국인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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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1차 출시국 미국 등에서 디자인 카메라 호평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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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미국 뉴욕 브룩클린에 아이폰12를 구매하기 위한 긴 줄이 생겼다.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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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12의 디자인과 가벼워진 무게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아이폰12의 카메라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아이폰12 배터리에 대한 평가는 모호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2 역대 최고 등급의 휴대폰 중의 하나다"고 보도했다.

씨넷은 "아이폰12는 무광 알루미늄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전했다. 엔가젯도 ""아이폰12는 아이폰11에 비해 11% 더 얇고 16% 더 가볍다"고 보도했다.

CNN은 아이폰12의 카메라를 칭찬했다.

CNN은 "아이폰12프로는 아이폰11프로와 비교할 때 결과물은 비슷하다"면서도 "초점을 잡기까지 약 3~4초는 빠르다"고 보도했다. 이어 "야간모드를 사용할 경우 디테일을 잃지 않으면서 밝아지기까지 한다"고 덧붙였다.

씨넷도 "모든 피사체를 챔피언처럼 처리하고 디테일도 인상적으로 포착한다"며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는 초광각 카메라에서도 야간모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아이폰12프로의 새로운 라이다(LiDAR) 센서와 관련, "아이폰12프로의 야간모드 인물사진은 저조도 상황에서 활성화된다"며 "아이폰12프로는 이미지 처리, 심도·디테일 계산, 톤 매핑 등의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이폰12 배터리에 대한 호평은 찾아보기 어렵다. 아이폰12 시리즈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지만 아이폰11보다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

씨넷은 "일반적으로 사용할 경우 하루와 다음날 아침까지는 괜찮았다"고 보도했다. 전파를 수신하지 않는 '비행기모드'상태 화면 밝기를 절반으로 해 비디오를 재생할 경우 아이폰12프로는 15시간 56분, 아이폰12는 17시간14분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G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폰12는 아이폰11보다 배터리가 약간 줄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느낄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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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가 아이폰12 프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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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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