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는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가 창립된 곳이자 삼성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한 곳이기에 대구는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들에게 대구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이자 거목이던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고 이건희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라며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은 매우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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