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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K리그 e스포츠 대회 ‘eK리그’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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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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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K리그 22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e스포츠 선수들이 출동하는 ‘eK리그’가 찾아온다.

아프리카TV(067160)는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0 eKLEAGUE(이하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고 넥슨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K리그 최초의 e스포츠 리그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팀 중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6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약 3달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으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10월31일부터 11월22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22개 구단을 대표할 대표팀을 선발하게 된다. 각 구단 별로 최대 32강 싱글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전을 통과하는 팀은 각 구단의 공식 피파 온라인 4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소속팀 유니폼과 함께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위한 HyperX사의 전문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은 12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조별 1, 2위가 결선에 올라간다. 최고의 eK 구단을 가릴 결선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16일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 챔피언스컵(EA Champions Cup,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릴 ‘2020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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