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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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조 회장은 전날에도 빈소를 찾았다. 효성에 따르면 전날에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조문을 했으며 이날은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사장 등 회사 경영진과 함께 그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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