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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Y] 복지시설 목사, 보호 중인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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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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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복지시설 원장이 미성년자인 여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추행 혐의로 복지시설 전 원장인 54살 박 모 씨와 시설 대표인 39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사인 박 씨는 남양주의 한 복지시설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시설 보호를 받는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시설 대표인 안 씨는 한 여학생을 추행하고 박 전 원장의 추행 행위를 알고도 막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은 있지만, 격려의 의미였고 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해당 복지시설은 교회 후원을 받아 가정 내 성폭력 피해를 본 여학생들을 보호하는 곳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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