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3793914 0252020103063793914 01 0101001 6.2.0-RELEASE 25 조선일보 0 false true false false 1604021061000 1604025980000

김남국 “연세 있으신데” 서민 “그건 두살 많은 조국에게”

글자크기

나이 공방으로 번진 ‘윤석열 화환’ 논란

서민 단국대 교수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치사한 김남국”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을 두고 설전을 벌이다가, 김 의원이 ‘나이’ 얘기를 꺼낸 탓이다.

서 교수는 30일 페이스북 글에서 “싸우다 논리에서 밀릴때 ‘너 몇살이야’라고 따지는 사람이 제일 치사한 사람인데 김남국 의원님이 그 필살기를 펼칠 줄이야”라고 했다.

조선일보

서민 단국대 교수/이태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대검찰청 앞 윤 총장 지지 화환을 두고 “나뭇잎에 미끄러져 시민이 다칠 뻔 했으니 화환을 당장 치우라”고 했다. 이에 서 교수는 “낙엽의 위험성을 알려줘서 감사하다. 11월에는 외출금지명령을 내리자”고 비꼬았다. 그러자 김 의원은 서 교수를 향해 “연세도 있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 만큼 좀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서 교수는 “그 바람에 그간 숨겨온 내 나이가 폭로됐다”며 “게다가 그는 내가 나이 많다는 걸 부각시키려 ‘연세’라는 막말까지 했다”고 했다. 이어 “남국님, 연세도 있는데 조심하라는 말은 제 호적 나이보다 두살이나 많은데도 SNS는 천배쯤 열심히하는 조국한테 하라”고 했다.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서 교수의 출생연도는 1967년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965년생, 김 의원은 1982년생이다.

[최연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