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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철문 열린 북악산 둘레길..."52년 만에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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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2년 전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닫혀있던 북악산 일부 구간이 오늘(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청와대 뒷편 북악산 철문을 열고, 시민들과 탐방로 최종 점검에 나섰는데요.

새로 공개되는 둘레길 코스, 차정윤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968년, 한밤중 북한군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했던 이른바 '김신조 사건'.

[대한뉴스 / 1968년 1월 26일 : 1월 21일 밤 10시경 북한 괴뢰 무장간첩단이 어둠을 타고 감히 서울까지 와서 난동을 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