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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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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야송미술대전 대상에 박영오 작가 주왕산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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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송야송미술대전 대상
제1회 청송야송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화 부문 박영오 작가(왼쪽) [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제1회 청송야송미술대전 대상에 한국화 부문 박영오 작가 '주왕산용추폭포'가 선정됐다.

2일 경북 청송군에 따르면 야송미술대전은 청송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미술 작품 전국 공모전이다.

2019년 작고한 야송 이원좌 화백 예술혼을 기리고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열었다.

청송미술협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국화와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부문 작품을 공모했다.

응모한 176점 가운데 13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전시회를 한다.

주왕산용추폭포는 한국 지필묵 특성이 확연히 나타나고 여백 조화가 잘 어우러져 생동감 있는 실경산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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