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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팜비치에서 사전투표를 했지만 멜리니아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함께 뉴욕시에서 투표한 바 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대선 전날인 2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헌터스빌에서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이동하며, 다음날 투표에 참여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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