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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여수해수청, 새 슬로건 국민 투표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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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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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새로운 슬로건을 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여수해수청은 최근 전 직원 공모로 21개의 슬로건을 접수했으며,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슬로건 5건을 1차로 선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여수해수청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국민 투표는 연령 제한 없이 오는 13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인터넷 '국민생각함' 이나 '광화문1번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해양강국 코리아 1번지 여수·광양항'과 '세계로 나아가는 여수·광양항', '세계로 통하는 문, 여수·광양항', '바다로 여는 미래, 여수·광양항' 등 세계화를 향한 항만의 미래를 담은 것과 '바다와 별이 빛나는 여수·광양항', '다시 찾고 싶은 여수·광양항', 물과 빛이 아름다운 여수·광양항' 등 아름다운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21개가 나열됐다.

여수해수청은 투표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1만 원권 모바일 온라인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해양관광 및 산업 클러스터 거점항인 여수· 광양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새로운 슬로건 선정에 관심과 투표 참여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슬로건이 채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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