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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2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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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마스크 제작업체 플레잉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브리스 올인원 마스크 25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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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람 플레잉비 대표(왼쪽 두번째)가 마스크 2500장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제공 = 플레잉비 wideopenp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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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은 각 구청이나 시설의 직접 구입을 통해 마스크를 제공받고 있지만, 숨쉬기 편리한 기능성 마스크를 제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공된 마스크는 보건용 KF94에 준하는 유럽 인증 'UNE0065'를 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가람 플레잉비 대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에 힘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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