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NN 방송은 출구조사와 개표 상황을 토대로 동부지역에서 대부분의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를 지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인디애나주와 오클라호마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웨스트버지니아 등에서 승리를 거두며 4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같은 시각 매사추세스츠와 델라웨어주, 워싱턴DC, 버몬트주 등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이며 3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는 8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50.3%의 득표로 48.7% 득표에 그친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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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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