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3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주에서 개표율 91%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0.6%로, 48.4%를 기록 중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주요 경선주로 꼽혔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개표율 67%에 바이든 후보가 52.6%로, 46.3%의 득표율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있다.
[이투데이/최혜림 수습 기자(ro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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