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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대선 개표 중…결과 따른 경제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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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대선 개표 중…결과 따른 경제 파장은?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지, 정권심판을 외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지,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선보일 경제정책은 무엇인지, 우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 동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이 많아 새로운 미국 대통령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상황인데요. 현지 언론의 출구조사에서 미국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경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 경제가 큰 변수로 작용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어떤 경제정책을 펼칠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노믹스와 바이드노믹스의 주요 정책과 큰 차이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1>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내세운 친환경 관련 정책은 크게 엇갈렸는데요. 바이든 후보는 당선되면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각 후보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요?

<질문 3>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과거 속에 미래가 있다는 말이 있죠. 미래 경제 성과를 예측하기 위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과거 경제 성적도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정당별 역대 미국 대통령의 경제 성과는 어떤가요?

<질문 4>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부의 열쇠를 러스트벨트와 선벨트가 쥐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러스트벨트와 선벨트가 경합주인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5> 미국 재계와 금융계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애초 증세론을 펼친 바이든보다 트럼프를 선호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요. 월가에선 트럼프보다 바이든에게 모인 후원금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왜 이런 양상이 나타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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