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앞으로 4년간 미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이 누가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바이든 후보도 모두 자신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아직은 이른 질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판세를 기준으로 볼 때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후보 모두 승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언제쯤 개표 결과 윤곽이 드러날까요?
<질문 3> 앞선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열세를 보였는데, 현재까지 대표 상황을 보니 대부분의 경합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요?
<질문 4>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 준 '샤이 트럼프', 이번엔 얼마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결국 샤이 트럼프가 있었다. 이렇게 봐야겠지요?
<질문 5> 미국 여론이 극명하게 갈린 상황이기 때문에 '히든 바이든'이 더 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사전투표는 바이든 후보가, 당일 현장 투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잖아요. 우편투표가 개표되는 후반으로 갈수록 바이든 후보에 유리하게 흐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반쯤 바이든 후보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아무래도 사전투표에 기대하는 것 같죠?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사실상 대선 승리 선언을 했는데요. 이렇게 자신만만한 건 복잡한 선거 방식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질문 9> 4년 전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300만여 표 더 얻고도 선거인단 수 확보에 밀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혹시 이런 상황이 또 벌어질 수도 있을까요?
<질문 10>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의 독특한 선거 방식 때문에 실제로 유권자에게 표를 더 많이 받고도 대통령이 되지 못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방식을 유지하는 이유가 뭡니까?
<질문 11> 선거인단 선출이 끝나면 이 선거인단으로 다음 달 14일 대선 투표를 하게 됩니다. 혹시 선거인단에서 배신 표가 나와서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없는 겁니까?
<질문 12> 트럼프 대통령이 현장 투표에서 이기다가 우편투표 합산으로 지게 되면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13>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대법관으로 보수성향의 배럿을 임명했잖아요. 이런 상황을 미리 염두한 것이라 볼 수 있겠죠?
<질문 14> 분쟁으로 최악의 경우 법이 정한 시한까지(내년 1월 20일) 새 대통령을 뽑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질문 15> 선거 결과에 따라 불복하는 폭력시위가 뒤따를 거라는 우려도 커지는데요?
<질문 16>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한반도 정세의 향방이 달라질 텐데요. 특히 대북정책에 관심이 쏠립니다.
<질문 17>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중 갈등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두 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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