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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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누가 이기든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0포인트(0.12%) 상승한 2만7512.83에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30포인트(1.11%) 오른 3406.46. 나스닥종합지수는 283.20포인트(2.54%) 뛴 1만1443.78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지만, 개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을 227명,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 확보한 상태다. 바이든 후보는 최대 경합주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과 미시간주(16명)에서 한 때 큰 격차로 뒤쳐지다가 역전에 성공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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