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AP=뉴시스] 김혜경 기자 = 미국 대선 개표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진행 중인 가운데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7.63포인트(1.34%)상승한 2만7847.6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0.21포인트(3.85%)뛴 1만1590.7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74.28포인트(2.2%) 오른 3443.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대선 개표 결과가 엎치락뒤치락 하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최근 약세를 보인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나스닥이 급등 마감했다.
아직 승자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은 조 바이든 후보개 대선에서 승리하고 의회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상원을, 민주당이 하원에서 각각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민주당이 백악관, 상·하원 모두를 장악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규모 재정 지출이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